[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국내 스타트업 기업인 달리(대표 원종석)는 최초로 ‘향기 나는 스마트 경첩(힌지)'을 개발해 화제가 됐다. 


2018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을 받은 달리는 경첩에 차별화된 디자인, 안전, 편리성을 가진 스마트 도어 경첩을 제품화에 성공하고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높은 평가를 인정받아 2019년 연계 사업에도 선정되었다.  


㈜ 달리의 신개념 경첩 '달리 DALI'의 중요한 핵심기술은 중요 3가지 기능에 (클로저, 홀딩, 경첩) 또 다른 다양한 기능을 탑재 할 수 있는 '플랫폼 Platform' 기반의 설계가 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립(대표 정연규)은 국내 최초로 Z-Wave 기술을 LGU+를 통해 상용화하여 IoT 전문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회사로, 인터넷 망이 구축되어 있으면, 디바이스 모듈과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 허브를 출시하였다.


㈜달리는 ㈜그립과 기술 협업을 통해 ‘실내 IoT(공간환경측정)’로 화재예방, 방범 등 플랫폼으로 정착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별도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집 밖에서도 이들 기능을 관리⋅체크할 수 있게 하여 개인의 자산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스마트 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달리는 이번 신제품을 아파트, 호텔, 리조트, 오피스텔 등 국내 건축 개발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2019년 8월에 열리는 MBC 건축 박람회에 출품하고, 미국 유럽 중국 등의 글로벌 건자재 박람회에도 참가해서 해외 마케팅과 투자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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