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솔루션기업 그립의 정연규 대표/사진=김진수 에디터


외출했을 때 가스 불을 켜놓고 나온 것은 아닌지 불안해 한적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가스는 물론 난방, 가전제품까지 핸드폰으로 조절 가능하다. 그리고 이런 스마트홈시스템의 선두에 ‘그립’이 있다.

지난 2014년 LG유플러스는 언제 어디서나 집 안의 가스밸브 상태를 확인하고 잠글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안심서비스 
‘가스락’을 출시했다.

이 가스락의 원천기술과 특허는 그립(대표 정연규)이 갖고 있다. 가스락은 무선통신 솔루션 ‘지웨이브(Z-wave)’로 연결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가스밸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IoT 기반 홈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스마트폰으로 집 안의 밸브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하고, 밸브가 열려있을 경우 애플리케이션 내 밸브 잠금 터치로 쉽게 밸브를 잠글 수 있다. 원격 확인 잠금 외에도 위험온도 알림 자동 잠금, 타이머 설정, 집 제어 등 온 가족이 안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원격 제어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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