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성장, 디자인에 답이 있다'를 주제로 200여명 참석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이하 산업부)는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주현)과 함께 19일 서울 강남역 인근 잼투고에서 
'2018 디자인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혁신 성장, 디자인에 답이 있다'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 기업들이 디자인을 기반으로 어떻게 혁신하고 성장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산업부 박건수 산업정책실장,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주현 원장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와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한 중소·중견기업들은 디자인에 과감히 투자해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위닉스의 여찬욱 실장은 '디자인 경영을 통한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디자인이 어떻게 조직 문화와 경영 성과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지고 왔는지 소개했다. 이어서 일광전구의 권순만 팀장은 우리나라 마지막 백열전구 제조기업에서 '조명 문화를 만드는 기업'으로 진화하게 된 
핵심 동력이 디자인에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포럼에 앞서 2018년도 디자인 혁신 유망기업 선정증 수여식을 하고 30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오스템임플란트, 
블루버드, 그립, 대영채비, 코멕스산업, 삼양옵틱스 등이 유망기업에 각각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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