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와 사물인터넷 전문기업인 그립(사장 정연규)이 손잡고 첨단 스마트 캠퍼스 구축 사업에 나섭니다.

 

이 사업은 (주)그립이 진행 중인 미래창조과학부 ICBMS 과제의 중점 사항으로, 양 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사물인터넷(IoT) 효과를 검증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IoT서비스에는 그립이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Z-Wave 기술과 융합전자공학부 조성호 교수팀에서 추진 중인 UWB 레이더 기술이 적용돼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주)그립은 지난 연말 국내 최초로 Z-wave 기술을 상용화해 LGU+를 통하여 스마트 가스락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는 Z-wave 전용 허브를 생산해 5만 가입자를 돌파했고, 내년에는 50만이 넘는 가입자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연규 그립 사장은 "사물인터넷 시장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한양대와 스마트캠퍼스 구축에 나섬으로써 신기술 개발과 도입은 물론 IoT 시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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