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그립(사장 정연규)이 국내 최초로 Z-Wave 기술을 LGU+를 통해 상용화 하여 IoT 전문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른 기종간의 호환이 가능한 네트워크 허브가 나왔고, 이제는 허브 하나로 다양한 디바이스를 제어하고 컨트롤 할 수 있게 됐다.

 

그립에서 상용화한 Z-Wave 기술은 다른 근거리 통신과는 달리 수십 개의 센서 디바이스와 연동하면서 오작동 없이 다양한 센서 디바이를 제어하고 관리한다.

 

국내 통신사에서는 유일하게 LGU+만이 Z-Wave 얼라언스에 가입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그립은 IoT 전용 허브와 스마트 가스락을 개발·생산하여 LGU+에 공급했고, 5개월여의 까다로운 검증 기간을 거쳐 시스템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LGU+ 차기 센서 디바이스 모듈과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 허브도 개발을 맡아 이번 연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그립이 모바일 현장 점검 솔루션 브리폼을 응용, 농업용으로 내놓은 것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농사관리를 돕는다.

 

회사 관계자는 “영농일지 외에 각종 시설이나 안전분야 진단, 현장 보고용으로 서비스를 확장 중”이라며 “IoT 기술을 바탕으로 가정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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