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oT@홈에는 LG유플러스와 그립, 인코어드테크놀러지스의 협업과 기술이 녹아 있다. IoT@홈은 무선통신 솔루션 Z웨이브로 연결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IoT 기반 홈서비스를 할 수 있다.

 

그립(대표 정연규)이 보유한 Z웨이브 제어 기술이 핵심이다. 지난해 말 LG유플러스에서 선보인 스마트 가스록은 아시아 최초의 Z웨이브 상용화 사례다. 에너지미터 서비스는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에너지미터 기술로 구현했다.

 

정연규 그립 대표는 “Z웨이브는 파장이 길어 투과율이 좋기 때문에 커버리지가 넓고 실내 근거리통신에 적합한 기술일 뿐만 아니라 필요할 때만 신호를 보내므로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같은 근거리무선통신기술보다 전력소모가 적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집 안에서 쓰는 도어록이나 전등 스위치는 물론이고 Z웨이브 모듈만 넣어주면 가전제품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LG유플러스가 선보인 IoT 서비스는 △U+ 스위치 △U+ 플러그 △U+ 에너지미터 △U+ 오픈센서 △도어록 △온도조절기로 여섯 가지다. 지난해 선보인 가스록, 홈CCTV 맘카2 등을 합하면 여덟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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